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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브리 애니메이션 목록에 대한 정보성 포스팅입니다. ]


일본하면 애니메이션을 결코 빼놓을 수 없는데요.


수 많은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많은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목록에 대해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 루팡3세, 칼리오스트로의성 (1979년)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역사는 생각보다 꽤 오래 되었는데요.


첫번째로 지브리의 수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데뷔작입니다.


오늘날까지도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에서의 교과서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2.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984년)


미야자키 하야오가 잡지사에서 연재한 만화를 바탕으로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3. 천공의성 라퓨타 (1986년)


애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쯤은 반드시 들어봤을 작품인데요.


84년도 작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무려 18년 뒤인 2004년에 개봉을 했답니다.



4. 이웃집 토토로 (1988년)


그 유명한 이웃집 토토로!


일본에서는 국민 애니메이션이라고 불리며 아직도


학부모들이 어린이들에게 즐겨 보여준답니다.



5. 마녀배달부 키키 (1989년)


마녀배달부 키키는


소설, 만화, 영화까지 총 3개의 매체로 접할 수 있습니다.



6. 붉은돼지 (1992)


우리나라와 일본 내에서도 인기가 많지만


유독 서양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7. 모노노케히메 (1997년)


일본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 덕분에


무려 극장개봉 기간이 1년이나 되는 작품인데요.


그 당시 일본 내 인구의 10%가 극장 관람을 했다고 합니다.



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년)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작품인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입니다.


못본 분이 있다면 강력추천!!



9.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년)


제작과정에서 잡음이 많았던 작품입니다.


매니아 사이에서는 평이 갈리기도 하는데요.


대중에게는 큰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10. 벼랑 위의 포뇨 (2008년)


인어공주 스토리를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11. 바람이 분다 (2013년)


일본의 전쟁과 관련해서 비난의 목소리가 있기도 했지만,


막상 내용을 직접 보면 일본의 전쟁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브리 스튜디오의 정신적 지주이자 전부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목록을 순서대로 정리해봤는데요.


이 외에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이 아닌 


지브리 애니메이션 목록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반딧불의 묘 (1988년)

추억은 방울방울 (1991년)

바다가 들린다 (1993년)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1994년)

귀를 기울이면 (1995년)

이웃집 야마다군 (1999년)

고양이의 보은 (2002년)

게드전기 - 어시스의 전설 (2006년)

이바라드 시간 (2007년)

마루 밑 아리에티 (2010년)

코쿠리코 언덕에서 (2011)

가쿠야 공주이야기 (2013년)

추억의 마니 (2014년)



현재 지브리 스튜디오는 2014년에 나왔던 추억의 마니를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 제작팀을 해체하고 제작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제작팀을 해체하고 기본 작품의 판권 관리를 위한 유지 업무만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미야자키 하야오의 나이가 70대이고 은퇴를 한 상황에서


연 20억에 달하는 회사 운영비의 부담이 컸을 거라는 추측이 대세입니다.



현재로선


애니메이션 제작의 잠정적 중단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애니메이션 제작이 다시 시작되기를 많은 사람이 희망하고 있습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다른 애니메이션과의 다른 특징은


지브리 애니메이션만의 따듯한 감성이 담긴 연출과 ost라고 생각하는데요.



하루 빨리 지브리의 신작 애니메이션을 봤으면 하는 


바람을 적으며, 지브리 애니메이션 목록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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