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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갈비뼈에 찌릿한 통증을 받으면서 아프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요. 운동 중에 또는 어딘가에 강하게 부딪히는 경우에 갈비뼈에 금이 가기도 하지만, 가벼운 감기만으로도 갈비뼈에 금이 갈 수가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기침을 심하게 한다면 충분히 금이 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갈비뼈에 금이 간 다면 어떠한 증상이 생기고 이에 따른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

갈비뼈는 복부에 위치하고 있는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갈비뼈에 금이 갔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큰 동작이나 운동들을 할 때, 복부와 가슴 부위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금 간 정도에 따라 좀 더 증상이 심한 경우라고 한다면 별다르게 큰 동작을 하지 않더라도 가만히 서있거나 앉아서 숨을 쉴 때마다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또한, 이 정도의 통증을 느끼게 되면 단순히 걸을 때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요. 통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걷는 동작이 제한되고 허리를 구부리며 걷는 경우도 많은데, 이러한 동작들은 신체에 추가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갈비뼈에 금이 가서 느끼는 통증이 아니라 식도에 문제가 생겨 통증을 느끼는 경우엔 보통 숨쉬는 경우에는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 치료법

대부분의 가벼운 금이 갔을 때의 증상은 무리한 운동이나 동작 등 신체활동을 삼가고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대략 3주에서 4주 정도의 시간을 지내게 되면 뼈가 붙으면서 자연치유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비뼈에 금이갔을 때, 자가치료로 보통 행해지는 방법은 위에서 언급한 신체활동 제한을 통한 휴식 이외에도 파스를 붙이거나 냉찜질을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찜질을 해줄 때, 잘못된 방식으로 온찜질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온찜질은 근육이 뭉치거나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금이 간 상황에서 해당 부위에 냉찜질이 아닌 온찜질을 할 경우에는 염증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더 부울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냉찜질을 통해 자가치료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증상들이 경미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면서 본인이 자가치료에 제한이 되는 상황이라면 병원에 내원을 해야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이라고해서

팔이나 다리처럼 깁스를 하지는 않습니다.

갈비뼈에 두룰 수 있는 복대와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통증완화제 또는 근육이완제 등의 진통제 처방을 받고 의사의 지침대로 생활을 하다보면 차츰 증상이 완화됩니다.


그리고,

증상이 생기고 3주에서 4주 이내의 기간에 병원을 찾아 가서

X-ray를 통하더라도 초기이기 때문에 금이 간 건 발견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병원에 찾아갈 정도로 위에 언급했던 증상들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X-ray 촬열을 통해 해당 부위를 찍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갈비뼈에 금이 가서 일어나는 증상이 아닌 해당 부위에 종양이 생기는 등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간략히 정리를 하자면 무리한 신체활동을 제한하며 생활하고,

복대착용과 진통제 복용이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다시 나타나지 않기 위한 예방법으로는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과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굳이 격렬한 운동 뿐만 아니라 가벼운 운동을 하더라도 충분한 스트레칭 등의 준비운동을 거친 후에 운동 활동을 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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