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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어렸을 때는
장례식장에 가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요.
나이가 들어갈 수록 부조금을
내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제 또래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부조금 액수!
과연 얼마를 내야 적당한 액수 일까요?
부조금이라는게 당연히 정해진 공식이 있거나 한 건 아니며,
자신과의 관계, 상황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내는 것인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는
부조금의 액수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원칙을 세우자면
기준을 5만원으로 잡는건데요.
5만원을 기준으로 2만원 아래인
3만원은
자신과 먼 지인이지만, 부조금을 내는 경우에
내는 일반적인 부조금 액수입니다.
그 다음으로
아마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을 계산할 때,
7~80%를 차지할 것으로 생각되는 액수인 5만원인데요.
그만큼 가장 보편적이며 적당한 액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만원부터는 자신과 친분이 두터운 관계끼리일 경우
내는 부조금 액수입니다.
여기서 자신의 상황과 상대방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추가로 20 30, 50, 100 등의 단위로 부조금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가장 일반적인 기준에서 봤을 때,
내게되는 부조금 액수를 정리해봤는데요.
아무래도 장례식장에 있어선 액수보다는
장례식장에 가서 고인을 애도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과거부터 장례식이라고 하면
곡을 하며 울고 슬퍼하는 문화가 물론 지금은 비교적 약해지긴했지만,
전반적으로 널리 퍼져있던게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절대로 슬퍼하는 게 안좋고 피해야만 하는 감정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이러한 문화가 지금보다는 조금 더 완화되어서
출생이 가족과 사회의 축복을 받는 기쁘고 중요한 날인 것처럼
죽음 또한 인간으로서 누구나 당연히 겪게 되며, 슬프지만 받아들여야 하는 날이라는 인식이 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은 선택으로 평생 살 수 있는 기술이 발전됐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포스팅하면서 해봤습니다.
그러면 지금보다는 슬퍼하는 분들이 적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