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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푸딩햄스터의 수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또한 강아지를 현재 키우고 있고, 햄스터도 어렸을 적에 키워봐서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이별때문에 마냥 함께 하는 시간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는데요.
모든 햄스터의 주인들이 그렇듯이 자신의 햄스터가
예외적으로 좀 더 오래 살았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들 계신데요.
푸딩햄스터는 보통의 햄스터들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수명은 1~2년 정도이며, 길면 3~4년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짧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1, 2년에 비해 3, 4년은 2배나 길 정도로
기간이 긴데 이러한 차이가 왜 나타날까요?
바로 햄스터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느냐의 차이 때문입니다.
햄스터는 다른 동물들에 비해 유독 스트레스에 민감한 동물입니다.
지나친 이뻐함은 햄스터 입장에서는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푸딩햄스터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털의 색깔이 변한다고 하니까
이러한 점을 눈여겨 봐두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포동포동하고 귀여운 점이 햄스터의 장점이지만,
이러한 햄스터도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비만은 햄스터의 수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겠죠?
가급적이면 급식기로 알아서 먹게 하는 자율급식보다는
일정한 양으로 정량배식을 해주는게
비만 방지를 위한 좋은 예방법이 될 것입니다.
기네스북에 오른 오래 산 햄스터의 수명은 8년이라고 합니다.
비록 기네스북에 오르지는 못하더라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서
햄스터가 살 수 있게 해주면
충분히 오래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